[공간플러스전시] Communication : 말들이 사는 나라 (원화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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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의 예술'
책과 미술은 '종이 위의 예술'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미술작품, 원화, 영화포스터, 페이퍼아트 등 표현하는 형식만 다를 뿐 결국 '예술'이라는 같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종이에서 캔버스로, 문장에서 물감으로 옮겨질 때 같은 대상이지만 각각의 다른 방식으로 빛이 납니다. 2월부터 12월까지 '종이 위의 예술'을 주제로 작품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각각 작품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접근해보고자 했습니다.
말들이 사는 나라 - Communication - '종이 위의 예술'의 네번째 작품으로 윤여림 작가님의 '말들이 사는 나라'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한 도서관 한 책읽기 도서로 선정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은 도서입니다. 부정적인 말은 무조건 나쁜말이니 사용해서는 안될까요? 언제 어디서나 긍정적인 말만 사용해야 할까요? 어떤 상황에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다루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쁜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1.06.01. - 2021.06.25 학마을 도서관 4층 러닝커먼스 내 공간플러스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 128 문의 : 070-447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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