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봉문화정보도서관 Q&A 담당자가 문의 글 확인
2. 각 자료실 및 해당 담당자에게 문의글 보낸 후 답변 받음
3. 받은 답변 결재 올린 후 결재 완료되면 답글 달기 (확인부터 답글 달기 까지 평균 2~5일 소요)
※ 기타 행사나 프로그램은 홍보포스터에 문의 전화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분 | 평일(월,수,목,금) | 토,일요일 | 휴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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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 | 09:00 ~ 22:00 | 09:00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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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실 | 09:00 ~ 20:00 | ||
어린이자료실 | 09:00 ~ 18:00 | ||
자유열람실 | 09:00 ~ 22:00 *1·3·5 화요일* 09:00 ~ 18:00 |
09:00 ~ 20:00 |
문화강좌 재개를 요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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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강좌 수강자입니다. 2개월의 시간이 휴강중입니다. 지금의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멈춘 수업으로 저와 배움이 필요한 구민들은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엔 일주일에 두 번있는 수업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생각되었지만, 꾸준히 일년을 수강하고 양질의 수업을 해주시는 강사님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도봉구가 늘 다른 구에 비해 복지가 부족하다는 인식마저 불식시키게 될 정도로 큰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일년이 넘게 이용하던 수업이 갑자기 중단이 되어서 단지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시스템이 변경되는 준비과정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추가 예산 확보의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예산의 문제로 강습이 축소되거나 열악해지거나 하는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동안 멈추게 하는 것은 그동안의 문화강좌가 도봉구의 복지스러움의 구색을 맞추고 있었던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문제입니다. 글을 작성하며, 당장 나에게 피해가 있으니 문화강좌가 아닌 다른 분야의 예산을 줄여라하는 이기적인 생각일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은 여건이나 형편이 될 때 할 수 있는 취미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원인으로는 예산의 문제를 야기시킨 행정에 있을 것이고, (타 구에서는 강습중 혹은 새강좌 개설중) 두번째로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근본적인 인식에는 문화강좌 가치평가의 문제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일 것도 예상이 됩니다만 문화강좌가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라는것과 강습의 실상도 사실, 여러가지 지원부족으로 강의에만 전념할수 없는 강사님들의 열정과 다양한 연령, 상황에도 배움에 목마른 구민들의 열정으로 상당 부분 채워가고 있었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부디 조속히 문화강좌 재개를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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