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학마을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 행 사 명 : <서양철학산책>
● 강 의 명 :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 일 시 : 5월 30일(목) 18:30 ~ 20:30
● 장 소 : 학마을도서관 3층 창작공유공간
● 강의소개
우리는 재난 같은 삶을 견디고 있다.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존재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면서 삶에 대한 의문은 시작된다.
고대철학자 에피쿠로스와 에픽테토스, 근대 철학자 칸트,
반합리주의 철학의 시효라 할 수 있는 쇼펜하우어,
실존철학자 하이데거와 야스퍼스의 철학을 통해
이 난데 없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삶에 대한 이들 철학자의 생각을 통해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자신이 처해있는
문제상황에 대한 입장전환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회차마다 철학자의 주장외에도
일상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어가는 법,
좋은 생각을 하는 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 4회차 강의내용
【하이데거: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 살아야 하는 우리】
하이데거는 독일의 실존철학자로서
인간을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 설명한다.
세상에 던져진 존재, 즉 피투(被投)된 존재로서
겪는 불안과 공허감에 대한 설명을
하이데거는 매우 잘 해냈다.
피투된 존재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실존철학의 설명을 통해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본 행사는 1인 1신청입니다. 함께 오시는 분들도 개별 신청바랍니다.
※ 문의) 070-4456-9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