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봄이온다> -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 가지 안부" 세월호 참사 10년, 그 날 무너진 것, 견뎌온 것, 그래서 세운 것을 기억하고 확인하는 우리들의 안부 인사, <세 가지 안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기획한 다큐멘터리 3편을 함께 보고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상영안내 - 일시 : 4월 15일(월) 오후 3시 -17시
- 장소 : 초록뜰 (서울 도봉구 도봉로181길 65-8 1층/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도보 15분/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지역과 함께하는 4.16다큐멘터리 <세 가지 안부> 공동체 상영
- 문의 : 02-956-3100 /070-7718-8145
▶ 해당프로그램은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초록뜰>에서 상영합니다.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장소를 잘 확인해주세요. ▶ 사전신청자는 10명만 받으며, <초록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관람합니다. 청소년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관람 가능합니다.
작품소개 #1.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던 현장, 언론인들이 10년 전 세월호 참사를 이야기한다.
<그레이존> 감독 주현숙 | 프로듀서 한경수 | 러닝타임 40분 | 2024년
[시놉시스] 2014년 4월 16일, 진도로 향한 언론인들, 신입 기자에서부터 전장을 누비던 베타랑 피디까지 그들이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참사의 현장과 그들의 선택에 대해 듣는다. 10년, 반복되는 참사를 마주하며 다시 질문한다. ‘우리는 2014년 4월 16일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내디뎠나. 우린 뭘 놓친 것인가?’ #2. 너의 흔적이 나에게 건네는 말
<흔적> 감독 한영희 | 프로듀서 한경수 | 러닝타임 40분 | 2024년
[시놉시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창현엄마는 아들 창현과 갈등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을 잃게 된다. 그리고 9년의 시간이 흘렀다. 살가운 막내아들, 호성이를 잃게 된 호성엄마 역시 아들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9년의 시간을 내달린다. 이 두 엄마에게 지난 9년 간의 하루 하루는 어떤 의미였을까? #3.
스물여덟의 우리가, 열여덟의 너를 만나러 갈게!
<드라이브97> 감독 오지수 | 프로듀서 조은솔 | 러닝타임 40분 | 2024년
[시놉시스] 볕좋은 가을날, 흰색 SUV가 길을 떠난다. 애진과 혜진은 차를 몰며 연애와 직장에 대해 수다를 떨고, 친구 ‘민지’에 대한 추억도 나눈다. ‘민지’는 10년 전 세상을 떠났다. 민지를 만나러 봉안당에 가는 여정은 18살의 봄, 그 날의 비극을 그리움으로 바꿔내고 있었다. 그렇게 97년생들의 특별한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