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봉 예술인 단체 지원 사업 선정작
관객참여형 인권동화극장 <할머니와 순구>
○ 공연명: 할머니와 순구
○ 공연 일시: 8월 14일(수) 오후 15:00 (60분 공연)
○ 공연 장소: 김근태기념도서관 공간, 마루(2층 다목적강당)
○ 공연 소개
소외된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돌봄의 감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발견하는 무대
순구는 여든이 넘은 할머니와 살고 있다. 할머니는 홀로 폐지를 주워 팔아 순구와 함께 하루하루 겨우 살아간다. 순구도 할머니를 도와 폐지를 줍고, 할머니는 그런 순구가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순구를 몰라보기 시작한다. 매일 오가던 길을 낯설어하며 집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한다. 할머니는 자신이 잘못되면 홀로 남게 될 어린 순구를 걱정하고 어쩔 수 없이 순구를 다른 집에 보내려는 아픈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순구와 할머니는 헤어져야만 하는 것일까?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 관객 참여: 버려진 요구르트병을 활용하여 악기(카쥬) 만들기
편지 쓰기와 낭독
○ 관람 가능 연령대: 전체연령
○ 관람인원: 선착순 50인
○ 접수방법: 홈페이지 접수 / 도서관 전화예약
○ 참가비: 무료
○ 문의: 02-956-3100 / 070-7718-8147
○ 진행: 정희영